이천시 백사면 이연희씨, 어버이날 기념 효행유공 국민훈장 수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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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 백사면 도지1리 이연희씨(여·65)씨가 보건복지부 주관 제51회 어버이날 기념 효행실천 유공자 정부포상에서 효행자 부문 국민훈장을 받는다.
8일 이천시에 따르면 백사면에서 태어난 이씨는 만18세의 나이에 혼인해 46년간 고령의 시부모를 봉양하고 있다.
2002년 남편이 갑작스럽게 사망했지만 홀로 3남매를 키우며 시부모와 함께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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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이천시 백사면 도지1리 이연희씨(여·65)씨가 보건복지부 주관 제51회 어버이날 기념 효행실천 유공자 정부포상에서 효행자 부문 국민훈장을 받는다.
8일 이천시에 따르면 백사면에서 태어난 이씨는 만18세의 나이에 혼인해 46년간 고령의 시부모를 봉양하고 있다. 2002년 남편이 갑작스럽게 사망했지만 홀로 3남매를 키우며 시부모와 함께 거주하고 있다. 현재 시부는 93세, 시모는 90세다.
또 인근에 거주하고 있는 95세 어머니까지 직접 돌보며 20여년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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