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효림 “파란색 치마에 반한 ♥남편, 불도저처럼 결혼 밀어붙여” (걸환장)[어제TV]

장예솔 2023. 5. 8.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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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효림이 남편과 결혼한 이유를 고백했다.

이날 강남은 이상화와 결혼한 이유가 '등 근육' 때문이라고 밝혔다.

강남은 "함께 등산하고 내려가는데 상화가 옆으로 지나갔다. 등 근육이 부락부락한데 그걸 보고 '어? 나 결혼하겠다'고 느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MC들이 놀라자 강남은 "등 근육이 마치 사람 얼굴처럼 보였다. 그 얼굴을 보고 '이 사람이랑 결혼할 것 같은데?'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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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서효림이 남편과 결혼한 이유를 고백했다.

5월 7일 방송된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는 강남, 이상화 부부의 필리핀 여행 마지막 날이 그려졌다

이날 강남은 이상화와 결혼한 이유가 '등 근육'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상화는 태풍으로 펜스가 망가진 목조 다리를 조심스레 건넜다. 그런 이상화를 멀찍이서 바라보던 강남은 "등 근육 왜 이렇게 세냐. 등 근육이 사람이 아니다"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강남은 "함께 등산하고 내려가는데 상화가 옆으로 지나갔다. 등 근육이 부락부락한데 그걸 보고 '어? 나 결혼하겠다'고 느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MC들이 놀라자 강남은 "등 근육이 마치 사람 얼굴처럼 보였다. 그 얼굴을 보고 '이 사람이랑 결혼할 것 같은데?'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박나래는 "혹시 근육에 'Marry me?'라고 적혀 있었냐"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스페셜 MC로 출격한 서효림도 비슷한 경험이 있다고. 그는 "남편이 불도저처럼 결혼을 밀어붙였다. 등 근육 보고 반하셨다고 했는데, 남편은 제 파란색 치마를 보고 반했다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가끔씩 파란색 치마를 입으면 본인 혼자 웃고 설레한다. 파란색 치마를 되게 좋아한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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