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원 대기실서 외조” 배다해, 한시도 못 떨어지는 신혼부부(복면가왕)[어제TV]

배효주 2023. 5. 8.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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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가왕 결정전까지 진출한 배다해가 남편 이장원의 외조를 자랑했다.

5월 7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는 뮤지컬 배우이자 페퍼톤스 이장원과 결혼한 배다해가 출연해 가왕 결정전까지 진출했으나, 아쉽게 탈락해 정체를 공개하는 모습이 담겼다.

동료 가수인 이장원과 결혼한 지 1년 반, 3년차 신혼 부부라는 배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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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복면가왕' 가왕 결정전까지 진출한 배다해가 남편 이장원의 외조를 자랑했다.

5월 7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는 뮤지컬 배우이자 페퍼톤스 이장원과 결혼한 배다해가 출연해 가왕 결정전까지 진출했으나, 아쉽게 탈락해 정체를 공개하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윤상은 "후배의 아내 같다"면서 배다해임을 짐작하기도 했다.

배다해는 "2015년에 나왔었다"면서 당시 가왕이었던 김연우에게 밀렸던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그때 광탈했기 때문에, 새로운 노래를 여러분에게 들려드릴 수 있어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또 "동요를 하다가, 성악을 하다가, 가요를 하고, 크로스오버 팝페라를 하고, 뮤지컬을 하고 있다"면서 "꾸준히 오래 해서 그나마 이만큼이라도 오지 않았나 싶다"고 겸손을 드러냈다.

"목소리를 얻고 친구를 잃었다는데?"라는 MC 김성주의 질문에 배다해는 "처음 성악을 했을 때 무리가 많이 왔다. 선생님이 말을 한 마디도 하면 안 된다고 해서 학교 다니면서 3개월 간 말을 한 마디도 안 했다. 그때 친구가 없다"는 에피소드도 귀띔했다. 신봉선은 "그 노력이 대단하다"고 감탄했다.

동료 가수인 이장원과 결혼한 지 1년 반, 3년차 신혼 부부라는 배다해. 그는 "대기실에 이장원이 하루 종일 와 있다"고 밝혔다. 이에 김구라는 "장바구니 들고 왔다 갔다 하시던 분이냐"며 이장원의 외조에 놀라워했다.

"남편이 복면가수로 나오면 대기실에서 기다려줄 수 있나"는 물음에 배다해는 "오려고요"라며 "너무 부럽다. 게임기를 들고와서 연결해서 하고 있다. 저는 움직이고 목 풀고 있는데. 다음에 저도 똑같이 해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마지막으로 배다해는 "남편에게 너무 고맙다"고 출연 소감을 밝히면서 "공연도 하고 있지만 제가 경험하고 깨달은 것들을 노래로 공감하고 싶다. 소리가 나오는 한 오래 오래 만나고 싶다"고 소망했다.(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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