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며느리 서효림 “가공육 좋아하는 남편 못 먹게 했더니 시댁行” (걸환장)[결정적장면]

장예솔 2023. 5. 8.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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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며느리인 배우 서효림이 남편의 식습관을 지적했다.

5월 7일 방송된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는 강남, 이상화 부부의 필리핀 여행 마지막 날이 그려졌다.

이날 강남과 이상화는 스노쿨링을 마치고 컵라면 먹방을 펼쳤다.

박나래는 "원래 상화 씨가 라면 못 먹게 하지 않냐"고 물었고, 강남은 "6시 전에 먹는 건 뭐라 안 한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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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김수미 며느리인 배우 서효림이 남편의 식습관을 지적했다.

5월 7일 방송된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는 강남, 이상화 부부의 필리핀 여행 마지막 날이 그려졌다.

이날 강남과 이상화는 스노쿨링을 마치고 컵라면 먹방을 펼쳤다.

박나래는 "원래 상화 씨가 라면 못 먹게 하지 않냐"고 물었고, 강남은 "6시 전에 먹는 건 뭐라 안 한다"고 털어놨다.

서효림 역시 남편의 식습관을 위해 라면, 햄, 베이컨 등을 못 먹게 한다고. 그는 "몸에 안 좋은 가공육 이런 걸 너무 좋아한다. 제가 안 줬더니 시어머니한테 가서 달라고 하더라"며 배우 김수미를 언급했다.

강남은 "저도 몰래 아래층에 사는 엄마한테 가서 달라고 한다"며 "아내와 형수님한테 말씀 드리고 싶은데 먹는 거 막지 말아라. 막는 순간 기회다 싶어서 더 먹는다. 본인이 느껴야 한다"고 당부했다.

(사진=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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