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바이든 대통령, 공격용 소총 판매 금지 재차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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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주 총기 난사 사건 발생 이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공격용 소총 판매 금지 등 총기 규제 강화를 의회에 재차 요구했습니다.
이어 "미국 어린이들의 주요 사망 원인이 총기 폭력"이라며 "의회에 공격용 소총과 대용량 탄창을 금지하고, 보편적 신원조회, 안전한 보관 장소 요구, 총기 제조업체에 대한 면책 종료 등에 대한 법안을 내게 보내 달라고 재차 요청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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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주 총기 난사 사건 발생 이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공격용 소총 판매 금지 등 총기 규제 강화를 의회에 재차 요구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간 7일 성명을 통해 "어제 AR-15 스타일의 공격용 무기와 전술 장비로 무장한 공격자가 쇼핑몰에서 무고한 사람들에게 총격을 가했는데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라면서 "이런 공격은 익숙해지기에는 너무 충격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미국 어린이들의 주요 사망 원인이 총기 폭력"이라며 "의회에 공격용 소총과 대용량 탄창을 금지하고, 보편적 신원조회, 안전한 보관 장소 요구, 총기 제조업체에 대한 면책 종료 등에 대한 법안을 내게 보내 달라고 재차 요청한다"고 밝혔습니다.
김민욱 기자(woo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81284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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