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마지’ 쌀로 농가소득 올리고 자부심 지키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평택 안중농협(조합장 이계필)이 4월27일 평택시(시장 정장선)와 함께 서울 농협유통 양재점에서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인 <슈퍼오닝> 의 새 쌀 품종 <꿈마지> 출시 기념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꿈마지> 슈퍼오닝>
이 조합장은 "안중농협에서 생산해 처음 출시한 <꿈마지> 쌀을 소비자에게 알리고자 이번 판촉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 고품질 쌀을 생산해 농가소득을 올리고, 농민의 자부심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꿈마지>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외래품종 ‘추청’ 대체…밥맛 우수
농협유통 양재점에서 판촉행사
경기 평택 안중농협(조합장 이계필)이 4월27일 평택시(시장 정장선)와 함께 서울 농협유통 양재점에서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인 <슈퍼오닝>의 새 쌀 품종 <꿈마지> 출시 기념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꿈마지>는 외래품종인 <추청>을 대체할 품종으로, 2019년 시와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업무협약을 한 후 3년간 개발과정을 거쳐 탄생했다.
<꿈마지>라는 명칭은 공모해 뽑은 것으로 ‘풍년을 바라는 농민의 꿈을 가득 머금은 쌀’이라는 의미가 담겼다.
시는 2021년 품종보호출원을 등록하고 2022년 <슈퍼오닝> 쌀 생산단지 4329㏊ 가운데 104㏊에 <꿈마지>를 재배해 이번에 안중농협과 함께 햅쌀을 선보인 것이다.
이날 판촉행사는 해당 품종의 우수성을 홍보하고자 농협유통 양재점에 특설 판매장을 설치하고 시중 가격보다 10% 할인한 가격으로 쌀을 판매하면서 매장을 방문한 고객에게 홍보용 쌀(500g)과 전단을 나눠주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행사에는 이계필 조합장과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 윤주섭 NH농협 평택시지부장, 시농업기술센터 직원, 안중농협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판촉행사는 5월10일까지 이어진다. <슈퍼오닝>의 <꿈마지> 쌀을 구매하는 고객 50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홍보용 쌀(500g)을 증정한다.
최 부시장은 “<꿈마지> 쌀은 쌀알이 맑고 투명하며 밥맛이 우수한 게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소비자에게 평택 명품쌀인 <슈퍼오닝>의 <꿈마지> 특장점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이 조합장은 “안중농협에서 생산해 처음 출시한 <꿈마지> 쌀을 소비자에게 알리고자 이번 판촉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 고품질 쌀을 생산해 농가소득을 올리고, 농민의 자부심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