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인삼 소비촉진 수삼 할인판매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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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인삼농협(조합장 신인성)이 전북농협본부(본부장 김영일)와 함께 4월21일부터 5월11일까지 3주간 농협유통 전주유통센터(지사장 김태오)에서 '인삼 소비촉진 수삼 할인판매 행사'를 펼친다.
행사에 참석한 신인성 조합장과 김영일 본부장, 농협 관계자 등 20여명은 '인삼이 원기회복엔 딱이야!'란 홍보 문구를 내걸고 인삼셰이크·수삼튀김 시식회를 하며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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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인삼농협(조합장 신인성)이 전북농협본부(본부장 김영일)와 함께 4월21일부터 5월11일까지 3주간 농협유통 전주유통센터(지사장 김태오)에서 ‘인삼 소비촉진 수삼 할인판매 행사’를 펼친다.
행사에 참석한 신인성 조합장과 김영일 본부장, 농협 관계자 등 20여명은 ‘인삼이 원기회복엔 딱이야!’란 홍보 문구를 내걸고 인삼셰이크·수삼튀김 시식회를 하며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전북인삼농협은 이곳에서 3주간 직거래 판매장도 함께 운영한다. 몸통이 굵고 가지런한 원삼류는 100g당 5900원, 불규칙한 모양의 난발삼은 100g당 3900원에 판매한다.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겐 사은품도 제공한다.
신 조합장은 “수삼 소비부진으로 힘든 인삼농가를 돕고 소비자에게는 전북인삼 우수성을 알리고자 나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판로 개척으로 인삼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소비 심리 위축과 외국인 관광객 감소 등으로 소비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인건비 등 농업경영비는 늘어 인삼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환절기 건강관리에 좋은 인삼으로 농가도 돕고 건강도 지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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