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자전거 축제 ‘설악 그란폰도’ 20일 인제서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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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의 자전거 축제인 2023 설악 그란폰도 대회가 오는 20일 상남면 일원에서 열린다.
그란폰도 월드투어(Gran Fondo World Tour·이하 GFWT) 시리즈 중 가장 힘든 F등급 코스로 인증받은 설악 그란폰도 대회는 올해 GFWT 챔피언십을 겸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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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의 자전거 축제인 2023 설악 그란폰도 대회가 오는 20일 상남면 일원에서 열린다. 그란폰도 월드투어(Gran Fondo World Tour·이하 GFWT) 시리즈 중 가장 힘든 F등급 코스로 인증받은 설악 그란폰도 대회는 올해 GFWT 챔피언십을 겸해 진행될 예정이다. 챔피언십은 GFWT에 가입된 22개의 시리즈 대회 중 오직 1개 대회만이 지정된다. 올해 그란폰도 대회의 경우 챔피언십 부문(208㎞) 90명, 그란폰도(208㎞) 3357명, 메디오폰도(105㎞) 2316명 등 총 5763명의 참가자 신청·접수가 2분만에 모집·완료됐다.
메디오폰도는 인제라이딩센터를 출발해 원당삼거리~구룡령~서림삼거리~조침령~진동2교~진방삼거리~오미재고개~인제라이딩센터로 돌아오는 코스로, 챔피언쉽·그란폰도는 메디오폰도 코스의 진동2교에서 귀둔방향으로 쓰리재 고개~필례약수~한계령~오색약수~논화삼거리~서림삼거리~구룡령~원당삼거리를 거쳐 인제라이딩센터에 도착하는 코스로 이뤄진다.
그란폰도 코스는 UCI(국제 자전거 경기 연합) 업힐 2등급 언덕 4개와 4등급 2개, HC(Hors Categorie, 등급 외) 언덕 1개를 넘는 208㎞ 코스를 12시간 이내에 완주해야 하며, 메디오폰도는 UCI 업힐 2등급 언덕 2개와 4등급 2개를 넘는 105㎞ 코스를 7시간 이내에 완주해야 한다. 진교원 kwchine@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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