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속초시 ‘어버이날 기념 행사’ 유공자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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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가 8일 시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제51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열고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표창 수여식을 개최한다.
효행 유공자는 효행 실천을 통해 사회에 귀감이 되고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로서 강원도지사 표창 1명, 속초시장 표창 15명, 시의회의장 표창 2명을 포함해 개인 16명과 2개 단체가 수상자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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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모 봉양 최태순씨 도지사 표창
속초시가 8일 시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제51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열고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표창 수여식을 개최한다.
시는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시상식만 간소하게 진행해 왔으나 올해는 기관단체장, 수상자 등 200여명을 초청해 ‘어버이날 기념 행사’를 진행키로 했다. 행사는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축하공연, 시상식 등이 진행된다.
효행 유공자는 효행 실천을 통해 사회에 귀감이 되고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로서 강원도지사 표창 1명, 속초시장 표창 15명, 시의회의장 표창 2명을 포함해 개인 16명과 2개 단체가 수상자로 결정됐다.
도지사표창을 수상하는 최태순(66)씨는 90세의 노모를 지극정성으로 봉양해 지역사회의 효 실천 및 효 문화 확산에 모범이 됐으며 노인복지기여 단체상을 받은 금호동 새마을부녀회는 매주 제빵과 밑반찬 지원 사업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결식우려 독거노인에게 직접 만든 음식을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의 대민봉사행정 구현에 기여했다. 박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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