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교육청 ‘홍천중·석화초 이전’ 힘 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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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강원도교육청과 홍천군이 최근 군청에서 홍천중·석화초 이전 추진을 위한 논의(지난 4월 7일자 16면)를 한데 이어, 홍천교육지원청(교육장 민칠홍)이 학교 이전 추진을 위한 동력 강화를 위한 활동에 본격 돌입했다.
홍천교육지원청은 최근 신경호 도교육감과 신영재 홍천군수의 공통 공약사항인 '홍천중·석화초 학교 이전'을 추진하기 위해 '홍천중·고 분리 이전 TF팀'을 '학교이전 추진위원회'로 확대 개편해 발족했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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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원 확보 논의 등 활동 돌입
지역 숙원사업 해결 기대감
속보=강원도교육청과 홍천군이 최근 군청에서 홍천중·석화초 이전 추진을 위한 논의(지난 4월 7일자 16면)를 한데 이어, 홍천교육지원청(교육장 민칠홍)이 학교 이전 추진을 위한 동력 강화를 위한 활동에 본격 돌입했다.
홍천교육지원청은 최근 신경호 도교육감과 신영재 홍천군수의 공통 공약사항인 ‘홍천중·석화초 학교 이전’을 추진하기 위해 ‘홍천중·고 분리 이전 TF팀’을 ‘학교이전 추진위원회’로 확대 개편해 발족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군청에서 열린 도교육청·군 간담회에서 도출된 내용을 적극 수용한 결과다.
두 학교 이전 사업은 약 13년간 지속되고 있는 지역 숙원 사업 중 하나로, 홍천중은 홍천고와 인접해 있어 중·고교 재학생간 학교폭력 등의 문제들이 지속적으로 야기되고 있다. 석화초의 경우 현재 접근성이 떨어져 학생들의 등하교 편의를 위해 현 위치에서 홍천읍 갈마택지지구 부지로 이전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추진위원회는 도의원과 군의원 등의 정치권 인사와 군번영회장 등의 지역 인사, 해당 학교장과 운영위원장 등 학교 관계자, 군청 행정직원을 포함해 20여명으로 구성돼 이달부터 지역 여론수렴, 투자심사 대응, 재원 확보 방안 논의 등을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청용 추진위원장은 “홍천교육청이 지역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나선 것은 기쁜 소식”이라며 “학교이전에 대한 교육감과 군수의 뜻이 하나로 모인 지금, 주민들의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이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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