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만에 펼쳐지는 삼척 천만송이 장미 물결

구정민 2023. 5. 8.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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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 규모 동해안 최대 장미꽃 단지를 자랑하는 삼척 장미공원에서 4년만에 장미축제가 다시 성대하게 열릴 예정이어서 시민·관광객 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다함께 로~즈'가 주제인 올해 축제는 20일 오후 2시 '천만 송이 장미가요제' 예선전과 같은날 오후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학생·시민·동아리 등이 참여하는 '삼척시민 열정 콘서트', 지역 예술인 공연인 '삼척 가수시대', 시민과 함께하는 꽃길 런(RUN) 퍼레이드 등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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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장미축제 20일 개막

단일 규모 동해안 최대 장미꽃 단지를 자랑하는 삼척 장미공원에서 4년만에 장미축제가 다시 성대하게 열릴 예정이어서 시민·관광객 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삼척시는 천만 송이 장미 대향연이 펼쳐지는 동해안 대표 꽃 축제인 ‘2023년 삼척 장미축제’를 오는 20~24일 5일간 오십천 장미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등 영향으로 중단됐다가 무려 4년만에 정상 개최되는 만큼, 올해 축제를 시민과 관광객들 모두 참여하는 공연·체험·전시·이벤트 프로그램으로 꾸밀 예정이다.

‘다함께 로~즈’가 주제인 올해 축제는 20일 오후 2시 ‘천만 송이 장미가요제’ 예선전과 같은날 오후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학생·시민·동아리 등이 참여하는 ‘삼척시민 열정 콘서트’, 지역 예술인 공연인 ‘삼척 가수시대’, 시민과 함께하는 꽃길 런(RUN) 퍼레이드 등이 펼쳐진다. 여기에 봄과 장미꽃이 어울리는 공연인 ‘로즈 콘서트’가 21~24일 나흘간 오후 7시마다 진행되고, 21일 가수 양다일과 린, 23일 윈썸 밴드 공연 등을 비롯해 23일 뮤지컬배우 박유겸과 윤지인의 뮤지컬 콘서트, 24일 가수 이희주의 디즈니 OST콘서트가 마련되는 등 다양한 즐거움을 선물한다.

여기에 신청곡을 사연과 함께 플레이하는 ‘내 인생의 주제곡’, 버스킹 공연, OX퀴즈, 캐리커쳐,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부스, 범퍼카, 회전그네, 플리마켓, 특산물 판매 부스, 푸드트럭 존 등이 운영된다. 구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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