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대표 구도심 중앙로 ‘환골탈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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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대표 구도심 중앙로 일대가 대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원주시는 오는 6월까지 문화의 거리에 총 10억원을 투입해 고객쉼터, 물품보관함, 무인카페, 북카페 등 편의시설을 대폭 조성한다.
문화의 거리 상설공연장은 공연 및 전시 수시 개최가 가능토록 개선하며, 바닥에 색을 입혀 길을 안내하는 웨이파인딩(Wayfinding), 빈 점포의 갤러리 전환 등이 추진된다.
특히 아카데미극장 인근 문화의 거리내 5필지를 매입, 공영주차타워를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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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장 나동 대수선 계획
아카데미 극장 철거 본격화
5층 187면 주차타워 신설도
원주 대표 구도심 중앙로 일대가 대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원주시는 오는 6월까지 문화의 거리에 총 10억원을 투입해 고객쉼터, 물품보관함, 무인카페, 북카페 등 편의시설을 대폭 조성한다. 기존에 조성된 화단과 분수대는 철거키로 했다. 문화의 거리 상설공연장은 공연 및 전시 수시 개최가 가능토록 개선하며, 바닥에 색을 입혀 길을 안내하는 웨이파인딩(Wayfinding), 빈 점포의 갤러리 전환 등이 추진된다.
화재로 장기 방치되고 있는 중앙시장 2층 나동은 시 매입을 통해 대수선 및 리모델링 실시 후 소상공인진흥센터, 돌봄센터, 라이브커머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아카데미극장 부지는 건물 철거 후 야외공연장, 시민 휴게공간, 소공원 등으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아직 논란은 봉합되지 않았으나 아카데미극장 철거 및 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시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이 최근 시의회 문턱을 넘어선 만큼 조만간 관련 예산안 의회 통과시 추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주차난 해소책도 속속 가미된다. 시는 강원감영~보건소 앞 도로변 화단을 철거해 50면의 노상주차장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관광객을 위한 대형버스 주차 공간 부지도 검토 중이다.
특히 아카데미극장 인근 문화의 거리내 5필지를 매입, 공영주차타워를 조성한다. 부지 1650㎡, 지상 5층, 주차면수 187면 규모다.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 공모사업에 선정, 사업비 총 179억원의 절반이 넘는 107억원을 국비로 충당하게 돼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 정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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