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고기압 영향 대체로 '맑음'…낮 최고 18~20도

우장호 기자 2023. 5. 8.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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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이자 월요일인 8일 제주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늘 제주도는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겠다"고 예보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앞바다에서 2.0~4.5m로 매우 높게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제주도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출입을 자제하는 등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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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해상 물결은 2.0~4.5m '매우 높음'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맑은 날씨를 보인 지난 1일 오전 제주시 용강동 마(馬) 방목지에서 천연기념물 제347호 제주마가 한가로이 풀을 뜯고 있다. 2023.05.01.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어버이날이자 월요일인 8일 제주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늘 제주도는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2~13도, 낮 최고기온은 18~20도의 분포를 나타내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앞바다에서 2.0~4.5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모두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측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제주도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출입을 자제하는 등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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