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와 다저스 내년에 한국행?… 美 매체 "개막전 가능성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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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빅리거 김하성(28)의 소속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같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라이벌 LA 다저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8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와 다저스의 한국행 가능성에 관해 썼다.
매체는 "샌디에이고와 다저스는 나머지 28개 팀이 시즌을 시작하기 전 한국에서 개막전을 펼칠 가능성이 높다"며 "샌디에이고에는 김하성이라는 한 명의 한국 선수가 있다"고 했다.
샌디에이고와 다저스의 2024시즌 개막전이 한국에서 열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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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정현 기자] 코리안 빅리거 김하성(28)의 소속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같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라이벌 LA 다저스. 2024시즌 개막전을 한국에서 치를 가능성이 떠올랐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8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와 다저스의 한국행 가능성에 관해 썼다.
매체는 “샌디에이고와 다저스는 나머지 28개 팀이 시즌을 시작하기 전 한국에서 개막전을 펼칠 가능성이 높다”며 “샌디에이고에는 김하성이라는 한 명의 한국 선수가 있다”고 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7번 미국과 캐나다가 아닌 다른 지역에서 개막전이 열렸다. 멕시코 몬테레이(1999년)와 일본 도쿄(2000년, 2004년, 2008년, 2012년, 2019년), 호주 시드니(2014년)에서 진행된 사례가 있다. 그 외에도 월드투어 목적으로 영국 런던 등에서 경기가 펼쳐졌다.
샌디에이고는 앞서 언급한 대로 김하성이 뛰고 있어 한국 팬들에게 익숙하다. 그 외에도 다르빗슈 유(37)와 매니 마차도(31), 잰더 보가츠(31) 등 여러 스타 플레이어들이 있다.
다저스도 한국 팬들에게 유명하다. ‘코리안 특급’ 박찬호과 최희섭,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6·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전 소속팀으로 한국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샌디에이고와 다저스의 2024시즌 개막전이 한국에서 열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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