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경기침체 가능성 낮아…고용시장과 실질 소득 강해"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3. 5. 8.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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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의 얀 해치우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경기침체 가능성이 낮다"고 진단했습니다.
해치우스 이코노미스트는 현지시간 5일 CNBC에 출연해 "고용시장이 매우 강한 회복력을 보이고 있고, 이는 가계 실질 소득에 힘을 보태고 있다"며 "이는 타이트해진 신용상태의 여파가 우려되는 시기에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강한 고용시장과 실질 소득 증가율은 저희가 아직도 경기침체 가능성이 낮다고 생각하는 이유"라며 "이번 금리인상이 마지막 인상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습니다.
해치우스 이코노미스트는 "기자회견을 보면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성명서의 변화가 의미 있다고 두 번이나 말했다"며 "6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메시지였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하지만 6월 회의에서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인하 가능성보다 훨씬 더 크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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