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곽선영, "학창 시절 터보 좋아해…김종국이 이상형이었다"

김효정 2023. 5. 8.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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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영이 이상형을 고백했다.

이날 곽선영은 품에 가득 꽃다발을 들고 등장해 모벤져스 한 분 한 분에게 선물하며 인사를 했다.

서장훈은 "곽선영 학창 시절 이상형의 어머니가 이 자리에 계신다"라고 말해 모두를 긴장하게 했다.

잠시 후 곽선영은 "제가 사실 중학교 때 터보를 너무 좋아했다. 김종국 선배님을 너무 좋아했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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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곽선영이 이상형을 고백했다.

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배우 곽선영이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이날 곽선영은 품에 가득 꽃다발을 들고 등장해 모벤져스 한 분 한 분에게 선물하며 인사를 했다. 이에 곽선영은 "제가 너무 팬이어서 하나씩 준비했다. 봄이니까"라고 말해 보는 이들 마음까지 훈훈하게 만들었다.

서장훈은 "곽선영 학창 시절 이상형의 어머니가 이 자리에 계신다"라고 말해 모두를 긴장하게 했다. 토니 안 어머니는 비교적 여유로운 미소를 띠었고 다른 어머니들은 잔뜩 긴장한 얼굴을 했다.

잠시 후 곽선영은 "제가 사실 중학교 때 터보를 너무 좋아했다. 김종국 선배님을 너무 좋아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진짜 너무 좋아했다. 2집 때가 중학 1학년 때인데 주머니에 워크맨 꽂고 그러고 다녔다. 종국 선배님은 정말 키도 크고 춤도 잘 추시는데 노래까지 너무 잘하셔서 너무 멋지다"라고 팬심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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