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유럽 최대 항구축제서 부산엑스포 홍보

구특교 기자 2023. 5. 8.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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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유럽 최대 항구 축제에서 '2030 부산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홍보 활동에 나섰다.

7일 삼성전자는 5∼7일(현지 시간)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제834회 함부르크 개항 축제'에서 공식 무대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부산엑스포 유치를 응원하는 홍보 영상을 상영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삼성의 다양한 제품 광고 외에도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삼성전자가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영상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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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5∼7일(현지 시간)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유럽 최대 항구 축제 ‘제834회 함부르크 개항 축제’ 행사장의 대형 큐브 스크린에 ‘2030 부산 세계박람회(엑스포)’ 광고를 선보인 모습.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유럽 최대 항구 축제에서 ‘2030 부산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홍보 활동에 나섰다.

7일 삼성전자는 5∼7일(현지 시간)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제834회 함부르크 개항 축제’에서 공식 무대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부산엑스포 유치를 응원하는 홍보 영상을 상영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삼성의 다양한 제품 광고 외에도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삼성전자가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영상에 담았다. 영상을 통해 스마트싱스 기반의 기기 간 연결성, 박람회 개최지로서 부산의 강점을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함부르크 개항 축제는 매년 100만 명 이상이 찾는 유럽 최대의 항구 축제다.

삼성전자는 이 외에도 독일 전역의 공항과 주요 도심 옥외광고판에 부산엑스포 응원 문구를 넣어 유치 활동을 알리고 있다.

구특교 기자 koot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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