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문동주 이어 김서현 출격… 3연승 탈꼴찌
이헌재 기자 2023. 5. 8.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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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가 파이어볼러 듀오 문동주와 김서현의 강속구를 앞세워 탈꼴찌에 성공했다.
한화는 7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안방경기에서 KT를 6-2로 꺾고 3연승을 기록했다.
한화는 이날 승리로 9승 1무 18패(승률 0.333)가 되면서 KT(8승 3무 17패·승률 0.320)를 최하위로 밀어내고 지난달 21일 이후 16일 만에 9위로 올라섰다.
한화 선발 문동주는 이날 최고 시속 160km(트랙맨 기준)의 강속구를 던져 안방 팬들을 열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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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패 당한 KT, 최하위로 밀려나
SSG, 연장끝 키움 울리고 5연승
SSG, 연장끝 키움 울리고 5연승
한화가 파이어볼러 듀오 문동주와 김서현의 강속구를 앞세워 탈꼴찌에 성공했다.
한화는 7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안방경기에서 KT를 6-2로 꺾고 3연승을 기록했다. 한화는 이날 승리로 9승 1무 18패(승률 0.333)가 되면서 KT(8승 3무 17패·승률 0.320)를 최하위로 밀어내고 지난달 21일 이후 16일 만에 9위로 올라섰다. 반면 3연패를 당한 KT는 지난해 4월 15일 이후 387일 만에 꼴찌로 주저앉았다.
한화 선발 문동주는 이날 최고 시속 160km(트랙맨 기준)의 강속구를 던져 안방 팬들을 열광시켰다. 문동주는 KT 타선을 5이닝 동안 3피안타 3볼넷 5탈삼진 1실점으로 막고 시즌 2승(2패)째를 따냈다. 6-1로 앞선 6회 마운드를 이어받은 김서현도 최고 시속 157km의 빠른 공으로 KT 중심 타자 알포드와 강백호를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한화 타선에서는 노시환이 3회말 2타점 역전 적시타를 때려내는 등 3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선두 SSG는 고척 방문경기에서 연장 11회 접전 끝에 키움에 7-6 진땀승을 거두고 5연승을 이어갔다. LG는 ‘잠실 라이벌’ 두산에 11-1 대승을 거뒀다. LG 포수 박동원은 이날 홈런 2개를 터뜨리며 홈런 부문 단독 선두(7개)가 됐다. 이날 창원(KIA-NC)과 사직(삼성-롯데) 경기는 우천으로 순연됐다. 두 곳에서는 비 때문에 어린이날 연휴 3연전이 모두 열리지 못했다.
한화는 7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안방경기에서 KT를 6-2로 꺾고 3연승을 기록했다. 한화는 이날 승리로 9승 1무 18패(승률 0.333)가 되면서 KT(8승 3무 17패·승률 0.320)를 최하위로 밀어내고 지난달 21일 이후 16일 만에 9위로 올라섰다. 반면 3연패를 당한 KT는 지난해 4월 15일 이후 387일 만에 꼴찌로 주저앉았다.
한화 선발 문동주는 이날 최고 시속 160km(트랙맨 기준)의 강속구를 던져 안방 팬들을 열광시켰다. 문동주는 KT 타선을 5이닝 동안 3피안타 3볼넷 5탈삼진 1실점으로 막고 시즌 2승(2패)째를 따냈다. 6-1로 앞선 6회 마운드를 이어받은 김서현도 최고 시속 157km의 빠른 공으로 KT 중심 타자 알포드와 강백호를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한화 타선에서는 노시환이 3회말 2타점 역전 적시타를 때려내는 등 3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선두 SSG는 고척 방문경기에서 연장 11회 접전 끝에 키움에 7-6 진땀승을 거두고 5연승을 이어갔다. LG는 ‘잠실 라이벌’ 두산에 11-1 대승을 거뒀다. LG 포수 박동원은 이날 홈런 2개를 터뜨리며 홈런 부문 단독 선두(7개)가 됐다. 이날 창원(KIA-NC)과 사직(삼성-롯데) 경기는 우천으로 순연됐다. 두 곳에서는 비 때문에 어린이날 연휴 3연전이 모두 열리지 못했다.
이헌재 기자 u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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