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ie.review] ‘오시멘 23호골+김민재 풀타임’ 나폴리, 안방에서 피오렌티나 1-0 제압...33년 만에 우승 자축+세리머니

정지훈 기자 2023. 5. 8.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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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년 만에 리그 우승을 확정한 나폴리가 안방에서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자축했다.

이날 승리로 나폴리는 33년 만에 우승을 안방에서 자축했고, 세리머니를 펼쳤다.

후만 막판 피오렌티나가 결정적인 찬스를 잡았지만 살리지 못했고, 결국 경기는 나폴리의 승리로 끝이 났다.

33년 만에 리그 우승을 확정한 나폴리는 피오렌티나전 종료 후 안방에서 우승 세리머니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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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


33년 만에 리그 우승을 확정한 나폴리가 안방에서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자축했다.


나폴리는 8일 오전 1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에 위치한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세리에A 34라운드에서 피오렌티나를 1-0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나폴리는 33년 만에 우승을 안방에서 자축했고, 세리머니를 펼쳤다.


우승을 확정한 나폴리가 부분적인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주전 골키퍼인 메렛을 비롯해 라흐마니, 로보트카, 크바라츠헬리아가 벤치에서 시작했다. 그러나 공수의 핵심인 오시멘과 김민재는 선발로 나섰다. 스팔레티 감독은 김민재를 비롯해 엘마스, 오시멘, 로사노, 라스파도리, 뎀메, 앙귀사, 올리베라, 오스티가르드, 디 로렌조, 골리니를 선발로 내세웠다.


그러나 나폴리가 경기의 주도권을 찾지는 못했다. 나폴리는 전반 6분 엘마스가 슈팅 찬스를 잡았지만 무산됐고, 이후 주도권을 내주면서 피오렌티나의 파상공세에 시달렸다. 나폴리에는 오시멘이 있었다. 전반 31분 디 로렌조의 패스를 받은 오시멘이 슈팅을 때렸지만 빗나갔다. 나폴리가 부상으로 인해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전반 45분 로사노가 부상으로 빠지고, 크바라츠헬리아가 투입됐다.


후반 시작과 함께 양 팀 모두 변화를 줬다. 나폴리는 로보트카와 지엘린스키를 투입했고, 피오렌티나는 베누티를 넣었다. 나폴리가 결정적인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후반 3분 로보트카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오시멘이 키커로 나섰지만 실축하며 득점이 무산됐다. 이후 피오렌티나는 후반 6분 암라바트, 후반 11분 베누티가 연달아 슈팅 찬스를 맞이했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나폴리가 결국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번에는 오시멘이 놓치지 않았다. 후반 29분 크바르츠헬리아가 측면에서 중앙으로 침투하는 과정에서 상대의 발에 걸려 넘어지며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오시멘이 키커로 나서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이후 나폴리는 후반 33분 오시멘을 빼고 시메오네를 투입했다. 후만 막판 피오렌티나가 결정적인 찬스를 잡았지만 살리지 못했고, 결국 경기는 나폴리의 승리로 끝이 났다.


33년 만에 리그 우승을 확정한 나폴리는 피오렌티나전 종료 후 안방에서 우승 세리머니를 펼친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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