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 리뷰] '김민재 풀타임+오시멘 PK 결승골' 나폴리, 피오렌티나 1-0 제압...'6G 무패+승점 83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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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우승을 확정지은 나폴리가 승점 3점을 추가로 획득했다.
나폴리는 8일 오전 1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에 위치한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34라운드에서 피오렌티나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나폴리는 6경기 무패 행진(3승 3무)과 함께 26승 5무 3패(승점 83)로 1위에 위치했다.
더 이상의 득점은 없었고, 나폴리의 1-0 승리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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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 이미 우승을 확정지은 나폴리가 승점 3점을 추가로 획득했다.
나폴리는 8일 오전 1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에 위치한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34라운드에서 피오렌티나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나폴리는 6경기 무패 행진(3승 3무)과 함께 26승 5무 3패(승점 83)로 1위에 위치했다.
홈팀 나폴리는 4-3-3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라스파도리, 오시멘, 로사노, 엘마스, 데메, 앙귀사, 올리베라, 김민재, 외스티고르, 디 로렌초, 골리니가 출격했다.
원정팀 피오렌티나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요비치, 소틸, 보나벤투라, 곤잘레스, 던컨, 암라바트, 테르지치, 이고르, 밀렌코비치, 도도, 테라치아노가 출전했다.
[전반전] 무득점...0-0
나폴리가 포문을 열었다. 전반 6분, 엘마스의 페널티 박스 앞 슈팅이 니어 포스트 옆으로 벗어났다.
피오렌티나가 반격했다. 전반 15분, 좌측면에서 크로스가 올라왔고 요비치가 헤더 슈팅을 했다. 파 포스트 구석으로 향한 것을 골리니 골키퍼가 손을 뻗어 쳐냈다. 계속됐다. 전반 18분, 요비치가 전방 압박에 성공한 뒤 문전 왼발 슈팅을 했다. 그러나 각을 좁히고 나온 골키퍼에게 막혔다.
나폴리가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38분, 로사노가 페널티 박스 외곽에서 올렸고 오시멘이 높은 타점의 헤더 슈팅을 시도했다. 그러나 공은 크로스바 위로 솟구쳤다. 이어 전반 43분, 엘마스의 스루 패스를 받은 오시멘이 문전에서 강력한 슈팅을 날렸다. 공은 옆그물을 흔드는 데 그쳤다.
변수가 생겼다. 전반 45분 로사노가 부상으로 교체 아웃되고 크바라츠헬리아가 투입됐다. 그렇게 전반은 0-0으로 종료됐다.
[후반전] 오시멘 PK 결승골...나폴리 1-0 승리
나폴리가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했다. 로보트카, 지엘린스키가 그라운드를 밟았다. 그리고 선제골 기회를 날려버렸다. 후반 2분, 피오렌티나의 후방 빌드업에서 골키퍼의 패스 미스가 나왔다. 이를 가로 챈 로보트카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암라바트에게 잡혀 넘어졌다. 주심은 페널티킥(PK)을 선언했고, 키커로 오시멘이 나섰다. 이어 오른쪽을 향한 킥을 테라치아노 골키퍼가 쳐냈다.
피오렌티나가 나폴리의 골문을 위협했다. 후반 6분, 암라바트가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을 했고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나폴리가 앞서갔다. 후반 27분, 크바라츠헬리아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곤잘레스에게 걸려 넘어졌다. PK 키커로 오시멘이 다시 나섰고, 골키퍼 반대 방향인 오른쪽으로 밀어 넣었다. 그리고 후반 33분 오시멘을 불러들이고 시메오네를 들여보냈다.
피오렌티나가 땅을 쳤다. 후반 35분, 베누티가 컷백을 내줬고 곤잘레스가 간결하게 밀어 찼다. 그러나 공이 파 포스트 옆으로 지나갔다. 이어 후반 42분, 절묘한 스루 패스를 받은 쿠아메가 일대일 상황에서 슈팅한 것이 크로스바 위로 넘어갔다.
더 이상의 득점은 없었고, 나폴리의 1-0 승리로 막을 내렸다. 한편, 안정적인 경기력을 펼친 김민재는 패스 성공률 92%, 롱 패스 4회 성공, 걷어내기 7회, 헤더 클리어 3회, 가로채기 1회, 리커버리 5회, 공중 경합 4회 성공 등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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