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52일 만에 만나 '100분 회담'…팔도 특산물로 관저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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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7일 한일 정상회담을 위해 방한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밀착 행보를 과시했습니다.
양 정상은 이날 오후 3시 35분께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공식 환영식을 시작으로 소인수 회담, 확대 회담, 공동 기자회견 등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지난 3월 16일 일본을 방문한 이후 52일 만의 대좌였습니다.
두 정상은 소인수 회담(39분), 확대 회담(1시간 3분) 등 총 102분간 머리를 맞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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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7일 한일 정상회담을 위해 방한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밀착 행보를 과시했습니다.
양 정상은 이날 오후 3시 35분께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공식 환영식을 시작으로 소인수 회담, 확대 회담, 공동 기자회견 등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지난 3월 16일 일본을 방문한 이후 52일 만의 대좌였습니다.
두 정상은 소인수 회담(39분), 확대 회담(1시간 3분) 등 총 102분간 머리를 맞댔습니다. 이어 열린 공동 기자회견(36분)까지 포함해 3시간 넘게 용산 청사에 머물렀습니다.
오후 7시 30분부터는 한남동 관저에서 만찬을 했습니다.
구절판, 잡채, 탕평채, 한우 갈비찜, 우족편, 민어전, 한우 불고기, 자연산 대하찜, 메밀냉면 등 한식 메뉴가 테이블에 놓였습니다.
만찬주로는 우리 청주인 '경주법주 초특선'이 테이블에 올랐습니다. 사케를 선호하는 기시다 총리의 취향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제작 : 공병설·안창주>
<영상 : 연합뉴스TV·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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