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日 총리, 오늘 여야 의원 접견…주요 경제단체 대표도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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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 중인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오늘(8일) 한일의원연맹 소속 우리 여야 의원들을 만납니다.
한일의원연맹 회장인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과 간사장인 민주당 윤호중 의원 등이 접견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기시다 총리는 이어 국내 주요 경제단체 대표들을 접견할 계획입니다.
또 첨단과학기술 분야 공동 연구와 R&D 협력 추진도 논의하기로 했는데, 기시다 총리와 우리 기업인의 만남에서도 이 같은 한일 경제협력에 대한 의견이 오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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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 중인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오늘(8일) 한일의원연맹 소속 우리 여야 의원들을 만납니다.
한일의원연맹 회장인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과 간사장인 민주당 윤호중 의원 등이 접견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한일 정상이 합의한 여러 한일관계 개선 조치 이행을 위해서는 국회 협력이 필요한 만큼 관련한 이야기와 함께, 과거사 관련 이른바 '성의 있는 호응'에 대한 정치권 요구 등이 접견에서 오갈 것으로 보입니다.
기시다 총리는 이어 국내 주요 경제단체 대표들을 접견할 계획입니다.
앞서 한일 정상은 한국의 반도체 업체와 일본의 소재·부품·장비 업체들이 견고한 반도체 공급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자는 데 합의했습니다.
또 첨단과학기술 분야 공동 연구와 R&D 협력 추진도 논의하기로 했는데, 기시다 총리와 우리 기업인의 만남에서도 이 같은 한일 경제협력에 대한 의견이 오갈 것으로 보입니다.
기시다 총리는 이 같은 일정 뒤 1박 2일 방한을 마무리하고 출국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조태흠 기자 (jote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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