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과 젠지, MSI 브래킷 초반에 만날 가능성 높다

김용우 2023. 5. 8.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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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LoLesports.com
T1과 젠지e스포츠가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초반에 만날 것으로 보인다. 두 팀 중에 한 팀은 험난한 패자전 여정이 확정됐다.

7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벌어질 예정인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조 추첨식서 젠지는 G2 e스포츠와, T1은 LEC 스프링 우승팀인 매드 라이온즈와의 대결이 확정됐다.

LCK와 LPL 스프링 우승팀인 젠지e스포츠와 징동 게이밍이 1티어, 클라우드 나인과 LEC 스프링 우승팀인 매드 라이온즈가 2티어, T1과 플레이-인서 올라온 골든 가디언스, G2 e스포츠, 빌리빌리 게이밍(BLG)이 3티어로 분류됐다.

1티어와 3티어, 2티어와 3티어의 대결이 확정된 가운데 젠지와 T1이 같은 라인에 들어가면서 승리할 경우 LCK 스프링 결승전 리매치가 확정된다. 승리한 팀은 3라운드로 향하며 패한 팀은 패자 라운드로 내려간다.

클라우드 나인(C9)은 플레이-인서 올라온 빌리빌리 게이밍(BLG)과 대결한다. '룰러' 박재혁이 속한 징동 게이밍(JDG)은 북미 골든 가디언스를 상대로 2라운드 진출을 노린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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