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규 리그 3호골 폭발’ 셀틱, 구단 통산 22번째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우승 확정

서정환 2023. 5. 8. 00: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현규(22, 셀틱)가 추가골을 폭발시키며 셀틱의 리그 우승에 기여했다.

셀틱은 8일 새벽(한국시간) 소코틀랜드 에딘버러 타인캐슬에서 개최된 '2022-2023시즌 스코티치 프리미어십 34라운드'에서 오현규의 추가골이 터져 하츠를 2-0으로 격파했다.

오현규의 대활약으로 셀틱은 22번째 리그 우승을 거머쥐었다.

시즌 중반에 합류한 오현규는 슈퍼서브로 리그 3골을 넣으며 셀틱의 우승에 단단히 기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오현규(22, 셀틱)가 추가골을 폭발시키며 셀틱의 리그 우승에 기여했다.

셀틱은 8일 새벽(한국시간) 소코틀랜드 에딘버러 타인캐슬에서 개최된 ‘2022-2023시즌 스코티치 프리미어십 34라운드’에서 오현규의 추가골이 터져 하츠를 2-0으로 격파했다. 승점 95점이 된 셀틱은 조기에 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후반 25분 교체로 투입된 오현규는 리그 3호골을 터트리며 포효했다. 오현규의 대활약으로 셀틱은 22번째 리그 우승을 거머쥐었다.

셀틱은 후반 22분 리그 득점선두 후루하시 쿄고의 선제골이 터져 1-0으로 앞서나갔다. 첫 골을 넣은 후루하시는 후반 25분 오현규와 교대했다.

오현규는 짧은 시간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좌측면에서 기회를 잡은 오현규는 지체없이 빈 공간으로 쇄도하며 강슛을 때렸다. 골키퍼를 맞은 슈팅이 그대로 추가골이 됐다. 셀틱의 우승을 확정지은 마무리 골이었다.

시즌 중반에 합류한 오현규는 슈퍼서브로 리그 3골을 넣으며 셀틱의 우승에 단단히 기여했다. 오현규는 첫 유럽 무대에서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