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며느리' 서효림 "아기 생기고 각방 써…각이불 쓰면 신혼" [걸환장]

2023. 5. 8. 00:1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서효림이 결혼 생활을 밝혔다.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는 배우 서효림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박나래는 침대에 이불 벽을 세워두고 자는 강남, 이상화를 보고 궁금증을 드러냈다. 강남은 이상화가 애착 이불과 베개를 챙겨와 호텔 이불을 중간에 놔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박나래는 "이불을 같이 안 덮고 따로따로 덮냐"고 물었다. 이를 듣던 서효림은 "결혼하면 저렇게 사는 것만으로 다행이다. 그래도 신혼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신혼이니까 그나마 가운데 선이 있는 거다. 아기가 생기면 그때부터 방도 같이 안 쓴다"라며 현실 부부의 모습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서효림은 배우 김수미 아들 정명호와 결혼한 비하인드를 밝혔다. 그는 "남편이 거의 밀어붙였다. 제가 입은 파란색 치마를 보고 반했다더라. 가끔씩 그 파란색 치마를 입으면 본인 혼자 웃는다"라고 말했다.

[사진 = '걸어서 환장 속으로'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