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과 계속 함께 한다! 브라질 NO! “더 이상 안 듣고 싶어”

반진혁 2023. 5. 8.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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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우승 후보라는 수식어가 있는 브라질은 카타르 월드컵에서 20년 만의 정상 탈환에 도전했지만, 8강에서 멈췄다.

브라질의 타깃은 안첼로티 감독이다.

하지만, 레알은 안첼로티 감독을 지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불태우는 중이다.

레알의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안첼로티 감독의 브라질 대표팀 사령탑에 대한 이야기를 더 이상 듣고 싶지 않다"고 손사래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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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레알 마드리드와 계속 함께하는 것인가?

영원한 우승 후보라는 수식어가 있는 브라질은 카타르 월드컵에서 20년 만의 정상 탈환에 도전했지만, 8강에서 멈췄다.

브라질의 성적 부진으로 치치 감독은 사임했고 후임 사령탑 물색에 열을 올리는 중이다.

브라질은 그동안 국내 지도자만 선임했지만, 이제는 분위기를 바꿀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강하게 제기된 상황이다.

브라질의 타깃은 안첼로티 감독이다. 세계 무대에서 검증을 마쳤기에 적임자라는 판단을 내렸고 반드시 선임하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하지만, 레알은 안첼로티 감독을 지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불태우는 중이다.

레알의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안첼로티 감독의 브라질 대표팀 사령탑에 대한 이야기를 더 이상 듣고 싶지 않다”고 손사래를 쳤다.

이어 “안첼로티 감독은 레알과 계약을 맺었고, 우리는 행복하다”며 잔류를 선언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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