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선영 “학창 시절 이상형이 터보 김종국… 너무 좋아했다” (‘미우새’)
2023. 5. 8. 00:00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곽선영이 학창 시절 이상형이 김종국이었다고 밝혔다.
7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배우 곽선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서장훈은 “제보에 의하면 이상형의 어머니가 여기 계신다고 한다”며 곽선영이 이상형으로 생각했던 사람의 어머니가 스튜디오에 있다고 밝혀 어머니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딘딘은 나이가 어려서 제외된 가운데 모두가 토니를 예상했지만 곽선영은 “내가 사실 중학교 때 터보를 너무 좋아했다. 김종국 선배님을 너무 좋아했다”라고 털어놨다.
곽선영은 “진짜 너무너무 좋아했다. 특히 2집 때 내가 중학교 1학년이었는데 교복 주머니에 워크맨 항상 꽂고 들었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곽선영은 “그때 당시에 키도 크시고 춤도 잘 추시는데 노래를 너무 잘하시니까 너무 멋있었다”라며 김종국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곽선영의 이야기를 들은 MC 신동엽은 “근데 그 이상형이었던 오빠가 아직까지도 결혼을 안 하고 미우새에 이렇게 출연하고 있다”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사진 =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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