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정상 '관저 만찬' 종료...구절판·갈비찜에 경주 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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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부부 동반 만찬까지 오늘 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대통령실은 정상회담과 공동 회견을 마친 뒤 저녁 7시 30분부터 한남동 관저에서 시작한 만찬이 밤 10시쯤 끝났다고 밝혔습니다.
만찬 메뉴로는 구절판과 탕평채, 한우 갈비찜, 우족편, 민어전, 자연산 대하찜 등 한국 전통 음식이 올랐습니다.
만찬주로는 경주법주 초특선이 준비됐는데 사케를 선호하는 기시다 총리의 취향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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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부부 동반 만찬까지 오늘 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대통령실은 정상회담과 공동 회견을 마친 뒤 저녁 7시 30분부터 한남동 관저에서 시작한 만찬이 밤 10시쯤 끝났다고 밝혔습니다.
만찬 메뉴로는 구절판과 탕평채, 한우 갈비찜, 우족편, 민어전, 자연산 대하찜 등 한국 전통 음식이 올랐습니다.
만찬주로는 경주법주 초특선이 준비됐는데 사케를 선호하는 기시다 총리의 취향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YTN 박소정 (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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