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근육 보고 결혼 결심"... 강남, 이상화♥ 등근육? '사람 얼굴' 같아 (‘환장속으로’) [Oh!쎈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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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환장속으로' 강남이 이상화의 등 근육을 보고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7일 오후 방송된 KBS2 '걸어서 환장속으로'에선 강남-이상화 부부의 필리핀 여행 마지막 날이 그려졌다.
움직이려고하지 않는 강남을 보고 이상화는 "그만해. 이거 오빠가 계획 짠거잖아"라고 말했다.
강남은 이상화의 등 근육을 보고 확신을 느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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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걸어서 환장속으로’ 강남이 이상화의 등 근육을 보고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7일 오후 방송된 KBS2 ‘걸어서 환장속으로’에선 강남-이상화 부부의 필리핀 여행 마지막 날이 그려졌다.
아침이 밝았고, 강남과 이상화는 단잠에 빠져있었다. 이상화는 여행할 때도 애착 이불과 베개를 챙긴다고. 이를 본 스페셜 MC 서효림은 “저렇게 사는 것만 해도 다행이에요. 같은 침대는 신혼이다. 아기가 생기면 방도 같이 안 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침에 눈을 뜬 이상화는 “이제 빨리 놀자. 씻어 빨리”라고 강남을 재촉했다. 움직이려고하지 않는 강남을 보고 이상화는 “그만해. 이거 오빠가 계획 짠거잖아”라고 말했다.
강남은 이상화의 등 근육을 보고 확신을 느꼈다고 밝혔다. 강남은 “등 근육이 마치 사람 얼굴처럼 보이더라. ‘나 이사람이랑 결혼하겠는데?’(싶었다)”라고 전했다. 그리고 몇 해 뒤 결혼을 해 신기했다고 밝히기도.
서효림은 “(우리 결혼은) 남편이 밀어부쳤다. 남편이 나의 파란색 치마를 보고 반했다더라. 내가 그 파란색 치마를 입으면 웃는다. 그 치마를 너무 좋아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걸어서 환장속으로'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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