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정훈♥ '한가인, 수능 380점에 전교 5등 출신 맞았네! 심지어 딸은 '상위 1% 영재'('1박2일')

이정혁 2023. 5. 7.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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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훈이 수능점수 380점의 한가인과 상위 1% 영재인 딸 자랑에 여념이 없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연정훈은 바로 한가인에게 전화를 걸었고, 한가인은 "대령숙수가 조선시대 셰프 맞는 거 같다"고 답했다.

이어 연정훈은 이날 원소 기호 문제가 나오자 "우리 딸이 원소기호 다 안다"며 '깨알같이' 상위 1%의 영재 딸 자랑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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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연정훈이 수능점수 380점의 한가인과 상위 1% 영재인 딸 자랑에 여념이 없는 모습을 보였다.

7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의 '운수 좋은 날'에서는 저녁 식사를 사수하기 위한 여섯 남자의 지식 테스트가 펼쳐졌다.

이날 멤버들은 저녁 식사 메뉴를 사수하기 위해 각 메뉴별로 나눠진 퀴즈 정답 맞히기에 나섰다. 난이도 최상부터 최하까지 메뉴 수준에 맞는 문제가 제공되고, 멤버들은 이를 맞춰 음식을 사수해야 하는 것.

전화 찬스를 쓸 수 있다는 말에 연정훈은 "좋다. 형수한테 하면 된다"며 아내 한가인을 언급했고, 김종민도 "형수님만 있으면 끝난다"며 기뻐했다.

이가운데 조선시대 궁궐에서 일하는 남자 요리사의 정식 명칭을 묻는 문제가 나오자 문세윤은 "골든벨 출신 형수님께 전화하자"며 한가인을 언급했다.

이에 연정훈은 바로 한가인에게 전화를 걸었고, 한가인은 "대령숙수가 조선시대 셰프 맞는 거 같다"고 답했다.

한가인의 말에 자신감을 얻은 나인우는 큰소리로 대령숙수를 외쳤고, 정답을 맞혔다.

이를 지커보던 멤버들은 "형수님은 어떻게 정답을 알았냐"며 신기해했고, 연정훈은 "골든벨이잖아. 수능 거의 400점 맞을 뻔한 사람이다"라고 아내 자랑에 여념이 없는 모습을 보였다. 실제 한가인은 데뷔 전 '도전! 골든벨' 대회에서 주목을 받았으며, 수능 380점에 전교 5등의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바 있다.

이어 연정훈은 이날 원소 기호 문제가 나오자 "우리 딸이 원소기호 다 안다"며 '깨알같이' 상위 1%의 영재 딸 자랑을 했다.

연정훈은 한가인에게 연락해 "제이 자냐. 우리 제이가 화학 원소 다 알지 않냐"고 자신있게 물어보자, 한가인은 "거의 다 아는데 완전히 다는 모를 거 같다"고 답했다. 그 순간 연정훈의 딸이 "아빠 퀴즈 뭐야?"라며 자신 있게 물었고, 연정훈이 구체적으로 설명했으나 답을 알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에 멤버들은 수학기호 퀴즈로 재도전, 유선호 친구의 도움으로 정답을 맞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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