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 여천역서 60대 열차에 치여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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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8시 35분쯤 전남 여수시 여천역 선로에서 69살 A씨가 KTX 열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철도 관계자 신고를 받고 119 구급대가 출동했지만 A씨는 현장에서 숨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열차는 저녁 8시 24분 여수 엑스포 역을 출발해 여천역을 경유해 2시간 18분 뒤 서울 용산역에 도착할 예정이었습니다.
경찰은 A씨가 주민등록상 강원도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돼, 선로에 들어가게 된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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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8시 35분쯤 전남 여수시 여천역 선로에서 69살 A씨가 KTX 열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철도 관계자 신고를 받고 119 구급대가 출동했지만 A씨는 현장에서 숨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열차는 저녁 8시 24분 여수 엑스포 역을 출발해 여천역을 경유해 2시간 18분 뒤 서울 용산역에 도착할 예정이었습니다.
사고는 해당 열차가 여천역에 정차해 출발한 지 3분여분 만에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A씨가 주민등록상 강원도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돼, 선로에 들어가게 된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해당 열차는 사고를 수습한 뒤 50분 뒤 다시 주행을 시작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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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정 기자 (beingh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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