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강원랜드·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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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KITA·회장 구자열)는 지난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스타트업브랜치에서 강원랜드·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김고현 무역협회 전무는 "오픈이노베이션으로 강원랜드는 혁신기술을 도입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스타트업은 기술 실증과 매출 확대 기회를 얻게 된다"며 "정부와 공공기관이 업력·매출액·수주 실적 등에 국한하지 않고 기술력이 있는 스타트업에도 기술 검증을 통한 기회를 제공하려는 시도를 확대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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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주문정 기자)한국무역협회(KITA·회장 구자열)는 지난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스타트업브랜치에서 강원랜드·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들 기관은 협약 체결을 계기로 ▲오픈이노베이션 사업 기획 ▲우수 스타트업 발굴 및 매칭 ▲스타트업 기술 실증을 위한 인프라 개방 ▲선정 기업 후속 투자 연계 등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강원랜드는 리조트 내 친환경 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을 도입해 비용을 절감하고 업무를 효율화하기 위해 지난 2월 무역협회와 공동으로 오픈이노베이션(제1기 KL 오픈 이노베이션) 사업을 진행했다.
사업에는 카지노·리조트 사업 부문에 적용 가능한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47개사가 지원,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2개사는 강원랜드 하이원 리조트와 카지노에서 오는 10월까지 기술 실증을 진행한다. 2개사는 디플리와 한국관광서비스안전표준협회로 각각 소리 기반 위험감지 시스템과 불법촬영 탐지기를 실증한다.
김고현 무역협회 전무는 “오픈이노베이션으로 강원랜드는 혁신기술을 도입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스타트업은 기술 실증과 매출 확대 기회를 얻게 된다”며 “정부와 공공기관이 업력·매출액·수주 실적 등에 국한하지 않고 기술력이 있는 스타트업에도 기술 검증을 통한 기회를 제공하려는 시도를 확대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주문정 기자(mjjoo@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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