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에서 SUV가 차량·건물 들이받아‥5명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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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7일) 오후 6시쯤 서울 마포구 노고산동의 한 도로에서 54살 장 모 씨가 몰던 SUV 차량이 주차된 승용차와 인근 건물 외벽을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장 씨를 포함해 남편 59살 최 모 씨 등 차량에 타고 있던 가족과 친지 5명이 얼굴과 다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의 조사 결과 사고 차량은 오르막길에서 후진하던 중, 주차된 차량을 박은 뒤 곧장 건물 외벽으로 돌진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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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7일) 오후 6시쯤 서울 마포구 노고산동의 한 도로에서 54살 장 모 씨가 몰던 SUV 차량이 주차된 승용차와 인근 건물 외벽을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장 씨를 포함해 남편 59살 최 모 씨 등 차량에 타고 있던 가족과 친지 5명이 얼굴과 다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의 조사 결과 사고 차량은 오르막길에서 후진하던 중, 주차된 차량을 박은 뒤 곧장 건물 외벽으로 돌진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 운전이나 차량 결함은 아닌 걸로 보인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구민지 기자(nin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81265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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