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효림, 이불 따로 덮는 강남♥이상화에 “아직 신혼…아기 생기면 각방 써” (걸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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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효림이 일일 스페셜 MC로 출격했다.
5월 7일 방송된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는 강남, 이상화 부부의 필리핀 여행 마지막 날이 그려졌다.
알고 보니 직접 챙겨온 이불을 덮기 위해 이상화가 호텔 이불을 침대 중간에 놨던 것.
강남은 "상화는 여행 갈 때 본인 이불이랑 베개가 꼭 있어야 한다. 그래서 캐리어를 두 개씩 들고 다닌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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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서효림이 일일 스페셜 MC로 출격했다.
5월 7일 방송된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는 강남, 이상화 부부의 필리핀 여행 마지막 날이 그려졌다.
이날 박나래는 침대 위에 잔뜩 쌓아 놓은 이불 벽에 궁금증을 드러냈다.
알고 보니 직접 챙겨온 이불을 덮기 위해 이상화가 호텔 이불을 침대 중간에 놨던 것. 강남은 "상화는 여행 갈 때 본인 이불이랑 베개가 꼭 있어야 한다. 그래서 캐리어를 두 개씩 들고 다닌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박나래는 "이불을 같이 안 덮고 따로따로 덮냐"고 물었다. 이에 서효림은 "결혼하면 한 침대에서 저렇게 사는 것만 해도 다행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효림은 "아직 신혼이라 그나마 침대 가운데에 선이 있는 거다. 아기가 생기면 그때부터 방도 같이 안 쓴다"며 현실 부부 면모를 드러냈다.
(사진=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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