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에스프레소의 나라 이탈리아에서 한국식 다방 커피로 도전장? (‘장사천재’)
2023. 5. 7. 22:13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백종원이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다방 커피로 승부수를 던졌다.
7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장사천재 백사장’에서는 첫날 장사를 마친 백종원이 숙소에 돌아와 다방 커피를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은 커피에 프림 대신 연유, 분유, 설탕을 섞고 물을 부어 다방커피 원액을 만들었다.
에스프레소의 나라에서 다방커피로 승부수를 던지겠다는 것.
커피에 진심인 이탈리아는 골목마다 카페가 즐비하고, 1인당 하루 에스프레소 소비량이 1인당 5잔에 달할 정도로 커피에 진심인 나라.
백종원은 “여기에 일정 비율로 물 타면 다방커피가 되는 거다”라며 존박에게 다방커피의 시음을 권했다.
다방커피를 마신 존박은 “너무 맛있다. 난 매일 이거 마시겠다. 미쳤다”라며 감탄했다. 이장우 역시 “비율 예술이다”라며 감탄을 연발했다.
백종원은 와인, 맥주 등과 더불어 다방커피를 음료에 추가해 부족했던 음료 메뉴를 보강하기로 결정했다.
[사진 = tvN ‘장사천재 백사장’ 방송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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