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호뎐1938’ 김소연 “그만 튕기고 나랑 살자” 만파식적 찾으러 온 이동욱에 ‘구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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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이 이동욱을 찾아가 혼인을 요청했다.
7일 방송된 tvN 토, 일 드라마 '구미호뎐1938'에서는 1938년으로 향한 이연(이동욱)과 동생 이랑(김범)을 찾은 류홍주(김소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만파식적을 놓쳤다는 말에 이연은 "어떤 놈이야?"라며 기차 칸 안에 들어갔고, 그 안에는 류홍주가 기다리고 있었다.
아군인지 적군인지 묻는 이랑의 물음에 류홍주는 "네 형수 될 분이다", "이제 그만 튕기고 나랑 살자"라며 만파식적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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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이 이동욱을 찾아가 혼인을 요청했다.
7일 방송된 tvN 토, 일 드라마 ‘구미호뎐1938’에서는 1938년으로 향한 이연(이동욱)과 동생 이랑(김범)을 찾은 류홍주(김소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연과 이랑은 집에 돌아갈 방법을 찾으며 만파식적을 찾아오라는 탈의파(김정난)의 부탁을 듣게 된다. 만파식적은 같은 기차를 탄 류홍주가 가지고 있던 것.
만파식적을 놓쳤다는 말에 이연은 “어떤 놈이야?”라며 기차 칸 안에 들어갔고, 그 안에는 류홍주가 기다리고 있었다. 류홍주는 “보고 싶었어. 아직도 인간 여자 못 잊었니?”라며 웃었다.
아군인지 적군인지 묻는 이랑의 물음에 류홍주는 “네 형수 될 분이다”, “이제 그만 튕기고 나랑 살자”라며 만파식적을 건넸다. 이연은 “혼인은 안 돼”라고 단호하게 말했지만, 류홍주는 그런 이연의 얼굴에 주먹을 날렸다.
iMBC 박유영 | 화면캡쳐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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