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어진 우승’…韓 간판 펍지팀 젠지, GF 마지막 3일차 10위권 밖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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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게 출발했던 첫 날과 달리 갈수록 경기력이 원하는대로 풀리지 않고 있다.
전날 부진하면서 7위까지 순위가 내려갔던 젠지가 '펍지 글로벌 시리즈(이하 PGS)' 1 그랜드파이널 마지막 3일차서 11위까지 순위가 추락했다.
젠지는 7일 오후 저녁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배틀 아레나 말레이시아에서 벌어진 'PGS 1' 그랜드파이널 3일차 전반부서 7점을 추가하는데 그치면서 도합 81점을 기록, 11위까지 순위가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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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용준 기자] 기분 좋게 출발했던 첫 날과 달리 갈수록 경기력이 원하는대로 풀리지 않고 있다. 전날 부진하면서 7위까지 순위가 내려갔던 젠지가 ‘펍지 글로벌 시리즈(이하 PGS)’ 1 그랜드파이널 마지막 3일차서 11위까지 순위가 추락했다.
젠지는 7일 오후 저녁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배틀 아레나 말레이시아에서 벌어진 'PGS 1' 그랜드파이널 3일차 전반부서 7점을 추가하는데 그치면서 도합 81점을 기록, 11위까지 순위가 밀려났다. 선두는 2일차 중간 순위 1위였던 중국의 17게이밍이 28점을 더해 도합 127점으로 선두 자리 굳히기에 돌입했다.
미라마-에란겔-미라부 순서로 진행된 3일차 전반부서 첫 치킨 소식을 전한 것은 한국 팀이 아닌 중국의 17 게이밍. 4킬 치킨으로 14점을 보탠 17 게이밍은 113점으로 100점을 돌파하면서 독주체제를 구축했다.
다나와가 8점을 추가하면서 8위로 한 계단 순위를 올렸지만, 젠지는 단 1점, 기블리는 한 점도 추가하지 못하면서 아쉽게 매치1이 마무리됐다.
3일차 두 번째 경기인 매치14에서 0점으로 전장에서 조기 이탈한 젠지는, 전반부 마지막 경기인 매치15에서는 순위 점수 2점과 3킬로 5점을 더하면서 81점을 기록했지만, 순위는 11위로 내려가고 말았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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