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김연자가 일본行을 선택할 수밖에 없던 이유 [TV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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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가수 김연자가 일본 활동을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들려줬다.
그는 "3년 넘게 한국에서 활동했는데 힘들었었다. 생활이 편해지지 않았다. 밤무대 뛰는 가수에 불과했다. 우리나라에서 활동하면 답이 없겠구나 싶었고, 돌파구를 찾아야겠다는 마음에 일본 오디션을 보게 됐고 합격했다. 다시 한번 일본에서 도전해 보자 마음을 먹었고 그렇게 1977년 데뷔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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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가수 김연자가 일본 활동을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들려줬다.
7일 밤 방송된 TV조선 교양프로그램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가수 김연자의 50년 가수 인생이 소개됐다.
이날 김연자는 일본 팬들이 보내준 선물들과 일본에서 발매한 앨범을 보여주며 "1977년 18살의 나이로 일본에서 데뷔했다. '여자의 일생'으로 데뷔했는데 당시는 일본어를 모를 때니까 녹음할 때 너무 힘들었다. 공부도 아예 안 하고 가서 고생을 많이 했다. 안 되는 발음이 있다. 특히 츠(트) 발음이 안 됐다. 그게 안돼서 디렉터한테 많이 혼나고 울고 그랬다"라고 회상했다.
반면 지금은 20년의 일본 생활 덕에 유창한 일본어 생활을 자랑하고 있었다. 일본 디렉터와도 자연스레 대화를 나눌 정도. 그는 막힘없는 소통으로 새 일본 앨범 녹음 작업도 수월하게 마치는 데 성공했다.
그런가 하면 김연자는 처음 일본에 갔던 이유를 들려주기도 했다. 그는 "3년 넘게 한국에서 활동했는데 힘들었었다. 생활이 편해지지 않았다. 밤무대 뛰는 가수에 불과했다. 우리나라에서 활동하면 답이 없겠구나 싶었고, 돌파구를 찾아야겠다는 마음에 일본 오디션을 보게 됐고 합격했다. 다시 한번 일본에서 도전해 보자 마음을 먹었고 그렇게 1977년 데뷔했다"라고 설명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스타다큐 마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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