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예정 ‘누리호 3차 발사’ 준비 순조롭게 진행

[KBS 대전]오는 24일 예정된 누리호 3차 발사의 준비가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순조롭게 진행중입니다.

현재 나로우주센터에는 누리호 발사 준비를 총괄하는 항우연 연구진과 한화 에어로 스페이스 연구진 등 약 100여 명이 막바지 조립과 시험 절차를 진행 중이며, 탑재될 실용 위성도 센터 내 위성보관동에 입고돼 최종 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성능 검증을 마친 실용 위성이 누리호 3단에 장착되면 발사체 총조립동으로 옮겨 이미 결합된 누리호 1단, 2단과 최종 조립하고 발사 직전 주인 이 달 셋째 주까지 전기체에 대한 점검을 거치게 됩니다.

박장훈 기자 (pjh@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