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절판·한우 갈비찜에 경주 법주...한일정상 만찬 메뉴

박서경 2023. 5. 7.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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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한남동 관저 만찬에는 한국 전통 음식들이 메뉴로 놓였습니다.

대통령실은 공지를 통해 구절판과 잡채, 탕평채, 한우 갈비찜, 우족편, 민어전, 한우 불고기, 자연산 대하찜, 메밀 냉면 등이 테이블에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갈비찜과 불고기는 모두 횡성 한우로 만들어졌고 우족편도 횡성산으로 만들어졌는데 대통령실은 궁중 연회나 민간 잔칫상에 오르던 음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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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한남동 관저 만찬에는 한국 전통 음식들이 메뉴로 놓였습니다.

대통령실은 공지를 통해 구절판과 잡채, 탕평채, 한우 갈비찜, 우족편, 민어전, 한우 불고기, 자연산 대하찜, 메밀 냉면 등이 테이블에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기본 반찬으로는 백김치와 물김치, 더덕구이, 담양죽순나물이, 후식으로는 한과와 과일, 식혜 등이 제공됐습니다.

갈비찜과 불고기는 모두 횡성 한우로 만들어졌고 우족편도 횡성산으로 만들어졌는데 대통령실은 궁중 연회나 민간 잔칫상에 오르던 음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민어전은 목포산, 대하찜은 충남 태안산, 잡채는 충청 속리산 능이버섯과 표고버섯, 제주 당근·부추·실고추채 등으로 만들었다고 덧붙였습니다.

만찬주로는 경주법주 초특선이 준비됐는데 사케를 선호하는 기시다 총리의 취향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YTN 박서경 (ps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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