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천재 백사장', 백다방 커피까지 나폴리 호평일색 "인삼 커피 같아"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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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천재 백사장'이 장사 2일 차에 호평을 받았다.
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장사천재 백사장'에서는 이탈리아 나폴리에서의 장사 2일 차가 그려졌다.
이날 백사장네는 첫 장사에서 부족했던 매출을 만회하기 위해 특별 영상 제작에 나섰다.
가게로 돌아온 백종원은 음료 메뉴로 다방커피를 만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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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장사천재 백사장'이 장사 2일 차에 호평을 받았다.
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장사천재 백사장'에서는 이탈리아 나폴리에서의 장사 2일 차가 그려졌다.
이날 백사장네는 첫 장사에서 부족했던 매출을 만회하기 위해 특별 영상 제작에 나섰다. 이장우는 직접 휴대폰을 들고 권유리가 제육 쌈밥을 먹는 모습을 촬영했다. 이후 편집까지 도맡아 기대를 모았다.
이후 백종원은 권유리, 존박과 함께 전통주 복분자와 막걸리 외에 와인과 맥주를 구입했다. 가게로 돌아온 백종원은 음료 메뉴로 다방커피를 만들기 시작했다. 맛을 본 이장우와 존박이 감탄하자 백종원은 "백다방 에스프레스"라고 자신했다.
그러던 중 백종원은 다른 가게와 매출을 비교한 표를 보고 언짢아했다. 그는 "아침에 일어나서 얼마나 화가 나던지"라며 속상해했다. 의지를 다진 뒤 백사장네는 출근길에 올랐다.
제육쌈밥 메뉴 보강부터 커다란 천막, 이장우가 촬영한 홍보 영상까지 준비를 마친 백사장네는 호기롭게 가게를 오픈했다. 첫날보다 손님의 발길은 늘었고, 주방도 바빠지기 시작했다. 미식의 나라 나폴리답게 손님들의 디테일한 요청도 이어졌지만, 백종원은 능수능란하게 대처했다.
백종원표 한국식 다방커피도 첫 개시했다. 한 커플은 "인삼 커피 같다"며 만족스러워했다. 실제 인삼은 들어가지 않지만, 나폴리 자판기에서 '인삼커피'가 인기라고. 다른 손님들도 이를 마신 뒤 흡족한 반응을 보였다.
장사를 마친 뒤 존박은 영수증을 들고 매출을 얘기했다. 이를 들은 이장우와 백종원의 표정은 미묘했고, 권유리는 "그럴 수 있지"라고 말해 궁금증을 모았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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