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어버이날, 일교차 커져‥내일까지 해안 강풍, 미세먼지 '보통'

김가영 캐스터 2023. 5. 7. 21:1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데스크]

이번 주는 계절의 여왕이 다시 돌아옵니다.

맑은 날들 속에 날도 다시 따뜻해져서 활동하기 한결 수월해지겠습니다.

단 일교차 대비는 더욱더 잘해주셔야겠는데요.

어버이날인 내일 아침 서울의 기온이 9도, 춘천 등 내륙 지방은 5도를 밑돌면서 부쩍 쌀쌀해지겠고요.

낮부터는 따스한 햇살이 기온을 끌어올리면서 서울이 23도 등 예년 수준을 되찾겠습니다.

한편 내일까지도 해안 지방에서는 봄바람이 거세게 불겠습니다.

경상도 해안과 제주에는 강풍주의보가 남아있는 가운데 너울성 파도도 밀려오고 있는데요.

보통의 파도와 달리 너울은 파도 주기가 길어 더 위험하기 때문에 안전 사고에 각별히 유의를 하셔야겠고요.

미세먼지 걱정은 없어서 전국의 일평균 농도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현재 위성 모습 보시면 남쪽에 비구름은 물러갔고 내륙 지방에는 높은 구름만 지나고 있는데요.

내일은 차츰 서쪽에서 다가오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전국의 하늘 맑아지겠고 대기 질도 무난하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3도에서 8도가량씩 떨어져서 서울이 9도, 안동이 5도 선을 가리키겠고요.

낮 기온은 크게 올라서 서울이 23도, 대전과 대구 22도를 보이겠습니다.

주 중반에는 서울의 낮 기온이 25도 안팎까지도 오를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김가영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481257_36199.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