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그바의 강력한 촉구…'유벤투스, 맨유 최고 논란 FW 영입하라!'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폴 포그바(유벤투스)가 구단에 강력한 촉구를 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를 영입해 달라는 목소리였다.

포그바가 원하는 선수는 맨유에서 최고의 논란을 겪고 있는 선수, 바로 메이슨 그린우드다. 그는 논란이 끊이지 않는 선수다. 그린우드는 성폭행 혐의를 받으며 성범죄 논란을 일으켰고, 최근 성범죄 기소 취하로 무죄 판결을 받았다.

그린우드는 맨유 복귀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아직 맨유는 복귀 결정을 내리지 않았고, 맨유에서 그린우드의 미래는 불투명하다. 그는 2025년까지 맨유와 계약한 상태. 이런 상황에서 유벤투스가 그린우드 영입을 시도하고 있는 것이다.

영국의 '더선'은 "포그바가 유벤투스에 그린우드 영입을 촉구하고 있다. 성폭행 혐의 기소가 모두 취하됐지만, 아직 맨유에서 그를 활용할 지는 미지수다. 이런 상황에서 유벤투스가 그린우드 에이전트와 논의 중이다. 특히 맨유에서 함께 한 경험이 있는 포그바가 힘을 쓰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린우드를 원하는 건 유벤투스뿐만이 아니다. 이 매체는 "유벤투스와 함께 AC밀란, AS로마 등도 그린우드의 새로운 출발을 제공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메이슨 그린우드, 폴 포그바.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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