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천재' 백종원, 쌈장만 퍼먹는 이태리 손님 위해 '먹방' 촬영 제안

정은채 기자 2023. 5. 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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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천재 백사장' 백종원이 먹방 영상 촬영을 제안했다.

7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장사천재 백사장'에서는 두 번째 장사 원정이 진행되는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첫 장사 후 보완점을 마련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첫 장사 날, 현지 손님들은 쌈장을 퍼먹거나, 상추만 따로 먹는 등과 같이 한식 먹는 방법이 익숙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백종원은 실내에 먹방 모니터를 틀어두어 제대로 먹는 방법을 알려주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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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장사천재 백사장' 방송화면 캡쳐
'장사천재 백사장' 백종원이 먹방 영상 촬영을 제안했다.

7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장사천재 백사장'에서는 두 번째 장사 원정이 진행되는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첫 장사 후 보완점을 마련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첫 장사 날, 현지 손님들은 쌈장을 퍼먹거나, 상추만 따로 먹는 등과 같이 한식 먹는 방법이 익숙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백종원은 실내에 먹방 모니터를 틀어두어 제대로 먹는 방법을 알려주자고 했다. 그리고 야외 천막을 설치도 제안했다. 백종원은 "제일 좋은 마케팅은 보여주는 거다. 옆에서 먹고 있는 거 보여주는 게 중요하다. 다른 손님들이 그 모습을 보고 들어오도록 해야 한다"라고 했다.

이어 존박은 "손님으로부터 레스토랑에 와인과 맥주가 없는 게 이상하다는 컴플레인을 들었다"라고 했다. 하여, 백종원은 주류 메뉴도 추가하기로 결심했다. 또한, 업무에 비해 인력이 많은 것 같다며 아르바이트 생을 점심과 저녁 교대로 근무하게 해 비용을 절감하자고 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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