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가 나타났다’ 김혜옥, 학교 친구들에 안재현 존재 오픈 “공서방 왔어?”[M+TView]

이남경 MK스포츠 기자(mkculture3@mkcult 2023. 5. 7.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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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가 나타났다!’ 안재현이 김혜옥 기를 살려줬다. 사진=‘진짜가 나타났다!’ 캡쳐

‘진짜가 나타났다!’ 안재현이 김혜옥 기를 살려줬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서는 공태경(안재현 분)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봉님(김혜옥 분) 학교 친구들은 개업집을 찾아가 “딸 때문에 고민이 많지?”, “왜 안 그러겠어. 죽을 쒀서 개 준 셈인데”, “학교 친구 좋다는 게 뭐야. 속 시원하게 이야기해”라고 말했다.

강봉님이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는 반응을 보이자, 학교 친구들은 “사위 어떤 종류야? 개차반? 개?”라고 물어봤다.

이때 공태경이 등장했고, 강봉님은 반갑게 “공서방 왔어?”라고 인사했다.

이어 “왜 걸어와 비싼 차를 두고”라며 은근슬쩍 자랑을 했다.

이에 공태경은 “날이 좋아서 공영 주차장에 주차하고 왔어요”라고 답했다.

친구들이 부러운 듯 쳐다보자, 강봉님은 “그때 기억나죠? 제 사위에요”라고 말했다.

이후 공태경은 개업집 일을 도와주면서 사위 노릇을 톡톡하게 해냈고, 강봉님은 이를 바라보며 뿌듯해했다.

한편 오연두는 시어머니 이인옥(차화연 분)에게 반찬을 받으러 갔다. 눈물을 흘린 듯한 모습에 이인옥이 물어보자, 오연두는 “갑자기 학원에서 강의하던 때가 생각나서요”라고 답했다.

이어 “이렇게 오랫동안 집 안에 있는 적은 처음이라서. 혹시 저 잠깐만 나갔다 와도 돼요?”라고 말했다.

이인옥은 “당연히 다녀와. 근데 우리 차 타고 가. 넌 혼자가 아니야”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진짜가 나타났다!’는 배 속 아기 ‘진짜’를 둘러싼 미혼모와 비혼남의 가짜 계약 로맨스와 임신 - 출산 - 육아를 통해 ‘애벤져스’로 거듭나는 이들 가족의 좌충우돌 성장기 드라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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