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둥절.."친구 전도연? 연락처 몰라" (ft.지석진 美진출?)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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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에서 유재석이 전도연과 연락처 비하인드를 언급, 지석진은 스타병(?)으로 웃음을 안겼다.
7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 유재석이 전도연을 언급했다.
자연스럽게유재석에겐 '유퀴즈'에서 친구된 배우 전도연을 언급, 연락해보라고 했다.
유재석은 "전화번호 모른다"며 당황, 모두 "안 그래도 전도연이 전화번호 안 줬다고 해, 연락 왔으면 한다더라"며 기사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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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런닝맨'에서 유재석이 전도연과 연락처 비하인드를 언급, 지석진은 스타병(?)으로 웃음을 안겼다.
7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 유재석이 전도연을 언급했다.
이날 연령고지 그림전시회를 진행한 가운데 촬영 콘셉트를 발표했다. 분장으로 가득한 콘셉트라며 소개,
유재석이 설명했다.
양세찬은 "이거 역대급 강도다"며 그림을 소개했다. 유재석은 맨인블랙 외계인 분장을 소개, 모두 "첫 순서부터 강력하다"며 웃음 지었다.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지석진. 샘스미스 분장이었다. 빵빵한 풍선옷을 입어야했던 것. 매번 패션으로 화제가 되는 샘스미스의 앙큼한 패션에 지석진은 "샘스미스 왜 이래?"라며 당황, 이에 양세찬은 "분장하면 실제로 (샘스미스한테) 연락온다 황제성이 그랬다"며 미국진출가능성(?)을 언급해 웃음짓게 했다.
제작진은 그림 수정 레이스를 진행, 강남 일대 뿌려진 그림조각을 찾아 수정하면 성공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팀 미션 성공해 수정권을 획득해야했다.
이들의 미션은 연예인 지인 혹은 시민과 식사해야하는 미션이 이어졌다. 자연스럽게유재석에겐 '유퀴즈'에서 친구된 배우 전도연을 언급, 연락해보라고 했다. 유재석은 "전화번호 모른다"며 당황, 모두 "안 그래도 전도연이 전화번호 안 줬다고 해, 연락 왔으면 한다더라"며 기사를 언급했다. 이에 유재석은 "도연이가 부담스러울까 안 물어봤다 담에 만나면 물어보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전도연은 지난달 29일 방송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서울예대 동기인 유재석과 만나 화제를 모았다. 이에 전도연은 "녹화하는 내내 신기했다. 옆에서 보는데 신기하더라"라고 회상하며 "절실하게 '친구'라고 해서 전화번호 줄 줄 알았는데 안 주더라"라고 폭로했다.
이어 "제가 먼저 달라고 하기 좀 뭣 하지 않나. 재석 씨가 달라고 했어야 했다. 연락이 왔으면 좋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결국 연예인 지인이 아닌 "그냥 시민분과 식사하자"며 제안했다. 지석진은 "시민분은 엄청 감동하겠다"며 필리핀 다녀온 후 스타병을 보였다. 이참에 차태현과 통화를 시도했다. 지방에 있다는 차태현은 "필리핀 그 공연 대단했다 석진이형 괴리감 많이 느끼겠다"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ssu08185@osen.co.kr
[사진]'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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