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 “여긴 유럽이다”… 나폴리 손님 컴플레인에 맥주·와인 판매 (장사천재 백사장)

장예솔 2023. 5. 7.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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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존박이 주류 메뉴에 와인과 맥주를 추가한 이유를 밝혔다.

백종원은 "우리 맥주 팔려면 사 가야 하지 않냐"며 주류 메뉴를 보강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홀 매니저 존박은 주류 메뉴 추가를 제안했다.

존박은 "한국 전통주를 알리고 싶은 욕심이 있어서 메뉴에 전통주만 넣었다. 그런데 여긴 유럽이다. 냉정하게 장사를 생각한다면 기본 주류를 팔고, 전통주는 권유를 해야 하지 않을까"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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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존박이 주류 메뉴에 와인과 맥주를 추가한 이유를 밝혔다.

5월 7일 방송된 tvN '장사천재 백사장'에서는 백종원이 '장사천재' 명성을 되찾기 위해 특단의 조치를 내리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멤버들은 2일 차 장사를 준비하기 위해 마트에 방문했다.

백종원은 "우리 맥주 팔려면 사 가야 하지 않냐"며 주류 메뉴를 보강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한 손님은 식당에 와인과 맥주가 없는 것에 불만을 드러낸 바 있다. 현재 백반집 주류는 막걸리와 복분자. 이에 홀 매니저 존박은 주류 메뉴 추가를 제안했다.

존박은 "한국 전통주를 알리고 싶은 욕심이 있어서 메뉴에 전통주만 넣었다. 그런데 여긴 유럽이다. 냉정하게 장사를 생각한다면 기본 주류를 팔고, 전통주는 권유를 해야 하지 않을까"라고 밝혔다.

존박과 유리는 이탈리아 내 가장 인기 있는 맥주를 박스째 구매했다. 이어 현지 직원의 추천으로 레드 와인과 화이트 와인을 각각 구매해 새롭게 시작할 장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tvN '장사천재 백사장'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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