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찬2’ 안정환, 부상 숨긴 박준용 질책 “너 때문에 교체카드 잃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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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이 부상 사실을 숨긴 박준용을 질책했다.
이날 평가전을 앞두고 선수들이 몸을 푸는 과정, 안정환은 어딘가 불편해보이는 박준용에게 "준용이 나가. 운동화 신고 옷 입어. 얼음 대라"고 지시했다.
이런 박준용에게 안정환은 "사실 이따가 얘기하려고 했는데 준용이는 오늘 큰 잘못을 했다. 물론 본업으로 다친 건 그럴 수 있다. 본업이 중요하니까. 어제 아팠으면 어제 바로 말했어야 한다. 그래야 다른 선수들이 바로 들어오지"라고 질책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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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안정환이 부상 사실을 숨긴 박준용을 질책했다.
5월 7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찬다 2'(이하 '뭉찬2') 91회에서는 전국 도장 깨기 재도전을 일주일 앞두고 마지막 평가전을 치르는 어쩌다벤져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평가전을 앞두고 선수들이 몸을 푸는 과정, 안정환은 어딘가 불편해보이는 박준용에게 "준용이 나가. 운동화 신고 옷 입어. 얼음 대라"고 지시했다. 이에 조용히 벤치로 향한 박준용은 그저 말없이 선수들의 워밍업을 바라봤다.
박준용은 얼마 전 본업인 격투기 훈련 중 발목 인대가 늘어나는 부상을 입었다. 이런 박준용에게 안정환은 "사실 이따가 얘기하려고 했는데 준용이는 오늘 큰 잘못을 했다. 물론 본업으로 다친 건 그럴 수 있다. 본업이 중요하니까. 어제 아팠으면 어제 바로 말했어야 한다. 그래야 다른 선수들이 바로 들어오지"라고 질책을 가했다.
16인 엔트리 체제를 유지하게 되면서 경기를 뛰고 싶어도 뛰지 못하는 2군 선수들이 발생한 상황이기에 하는 쓴소리였다. 안정환은 "너 때문에 교체카드 하나를 잃어 버렸다. 오늘 15명이서 하는 거다. 개인 스포츠가 아니다. 빨리 회복하고 합류할 생각을 해야지 한 번 참여하겠다는 건 잘못된 생각"이라고 일침했다.
이어 "준용이가 잘못했다는 게 아니라 이런 경우가 생겼을 때 이러면 안 된다고 얘기하는 것"이라고 공개적으로 문제를 짚은 이유를 확실히 했다. (사진=JTBC '뭉쳐야 찬다 2'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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