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 7차전 혈투 끝 통산 4번째 챔피언결정전 우승...오세근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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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가 7차전까지 가는 혈투 끝에 서울 SK를 따돌리고 통산 네 번째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인삼공사는 챔피언결정전 최종 7차전에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SK를 100 대 97로 꺾고 시리즈 전적 4승 3패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인삼공사는 정규리그 내내 한 번도 1위를 놓치지 않는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달성한 데 이어, 챔프전까지 휩쓰는 통합우승을 완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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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가 7차전까지 가는 혈투 끝에 서울 SK를 따돌리고 통산 네 번째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인삼공사는 챔피언결정전 최종 7차전에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SK를 100 대 97로 꺾고 시리즈 전적 4승 3패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인삼공사는 정규리그 내내 한 번도 1위를 놓치지 않는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달성한 데 이어, 챔프전까지 휩쓰는 통합우승을 완성했습니다.
7차전에서 20점 13리바운드를 올리는 등 시리즈 내내 활약을 펼친 오세근은 개인 통산 세 번째로 챔프전 최우수선수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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