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건너온 아빠들' 오늘(7일) 한일정상회담 뉴스특보로 결방

MBC '물 건너온 아빠들' 메인 포스터

'물 건너온 아빠들'이 결방된다.

MBC 측은 7일 '한일정상회담 'MBC 뉴스특보' 편성에 따른 운행시간 순연으로 인하여 금일 오후 9시 10분 예정된 '물 건너온 아빠들'은 결방된다'고 밝혔다.

이어 '시청자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물 건너온 아빠들'은 낯선 한국 땅으로 물 건너온 외국인 아빠들이 육아 고민을 함께 나누는 예능이다.

지난해 6·7월 2부작 파일럿으로 방송돼 세계 각국에서 모인 글로벌 아빠들이 저마다의 육아 철학을 공유하고 육아 고민을 나누는 모습으로 공감대와 재미 모두를 잡아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파일럿 방송으로 화제성과 유익함을 인정받은 '물 건너온 아빠들'은 정규 편성을 확정 짓고 매주 일요일 밤 육아 퇴근 후 시청자들과 육아 반상회를 열고 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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